[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은 외국인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하여 사전에 설치운영했던 맞춤형선별검사소가 조기에 확진자를 발견하는 등 영암형 핀셋방역 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5명이 삼호지역 외국인이다. 원래 이 지역이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고 3밀 환경에 취약한 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많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해 군은 접근성이 가장 뛰어난 곳에 지난 7월 12일부터 선별검사소를 적극 운영하여 5명의 출발점인 영암 95번의 확진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