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박희찬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3주 동안 매일 2시간씩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녕 덕분에 온라인 튜터 여름방학 캠프’를 운영했다.

기초학력 단위학교 책임지도제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기초학력 저하 우려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보충지도 및 상담 등의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대면지도 뿐 아니라 원격수업 전환 시에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