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우선추진 학교 현황, 시도간 편차 있어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과밀학급 해소를 우선 추진하는 학교가 수도권 내에서도 경기는 1천 14교, 서울은 7교다. 시도교육청간 편차가 엿보이는 지점이다.

정의당 이은주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받은 교육부의 과밀학급 해소 시도별 현황에 따르면, 이번 2학기 우선추진 학교는 초 642교, 중 465교, 고 48교 등 모두 1천 155교다. 유형은 특별교실 전환이 967교로 가장 많으며, 모듈러 교사 91교와 증축 61교가 뒤를 잇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