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고○○(만40세/지적․심한 장애)은 4월, 지병 악화와 약물 이상반응으로 의식을 잃고 중환자실에 입원하였다가 두 달 가까이 지나서야 의식을 되찾았다.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시설 입소를 권유받았으나, 입원 기간 내내 극도로 불안한 심리상태와 통증을 호소하여 고령의 모친이 어렵사리 가정 돌봄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