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아스퍼거 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 장애에 속하는 질환으로, 어린 시절부터 사회적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가지며, 반복적이고 제한적인 행동 패턴을 보이는 특징이 있다.

진단 이후, 사회성을 높이기 위해 그룹 놀이치료나 사회성 치료를 하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대부분의 경우 치료의 효과가 더디거나 답보해 보이는 경우도 적지 않음에 가족들은 답답함을 느끼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