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수분 공급, 벌채 위치는 1m, 가지 윗부분 잎 남기기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월동기간에 뽕밭에서 발생하는 재해를 줄이기 위해 지금부터 뽕나무 관리를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우리나라 뽕밭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재해는 12∼1월 사이 많이 발생하는 언 피해(동해)이다. 지역과 뽕밭 입지 조건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전체 나무의 20∼30% 정도가 피해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