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최근 씨 없는 청포도 ‘샤인머스켓’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기존에 발생이 적었던 포도 병해(병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며, 제때 방제를 당부했다.
샤인머스켓의 재배 면적은 2020년 2,913헥타르(ha)에서 2021년도에는 약 23% 증가한 3,579헥타르(ha)로 추정된다. 재배 면적이 늘어나면서 거봉, 캠벨 같은 기존 품종에서는 발생이 적었던 흰빛썩음병, 그을음점무늬병 등의 발생이 경북과 충북, 전남 등지에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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