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지자체‧한전 등과 협조하여 현장조사 및 전기료 내역 조사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환경부는 금강 공주보 상류에 설치한 지하수 대체관정 27공에 대한 사용 현장과 전기료 부과내역을 조사한 결과, 대체관정으로 인한 전기료 급증과 물 부족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지난 2019년 5월, 공주보 개방에 따른 물 이용 대책으로 지하수 이용 장애가 우려되는 공주시 쌍신동과 신관동의 일부 지역에 대체관정(10m 깊이 지하수를 끌어올리는 기존 관정을 대체) 27공을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