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개 업체 점검 결과 31건 적발, 행정처분 및 보완 요구 계획

[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는 건설기계 작업 및 운행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기계 사업자(대여업, 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에 대한 상반기 일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31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덤프트럭, 굴삭기 등의 건설기계를 운영하는 사업자의 건전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7월 12일부터 7월 30일까지 건설기계 사업자 단체의 협조를 받아 제주시 관내 건설기계 사업자 171개 업체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