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존슨앤드존슨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얀센 백신 40만회분이 15일 국내에 ‘상륙’했다. 미국 정부가 두 번째로 제공한 백신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얀센 백신 40만회분이 이날 낮 12시 47분께 미국 멤피스발(發) 페덱스 화물기 FX5132편으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 백신은 코로나19 감염병을 통제하기 위한 양국의 코로나19 대응 협력 체계 강화와 국제 파트너 협력의 일환으로 제공된 것이라고 추진단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