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만 30∼49세 연령층도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잔여백신'을 접종할 수 있게 된다.

정부는 그간 희귀 혈전증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TTS) 발생을 우려해 50대 이상에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도록 권고해 왔는데 의료 현장에서 잔여백신 폐기가 잇따르자 잔여백신에 대해서만 접종 연령대를 하향 조정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