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와 루시드폴의 첫 협업 작품… 코로나19에 제주 여행하는 듯 생생한 힐링 감성 전해

[제주교통복지신문 김대훈 기자] 서정적이고 섬세한 가사와 선율로 마음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직접 제주를 다니며 녹음한 사운드에 작곡한 음원과 내레이션을 입혀 제작한 오디오 콘텐츠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를 오디오 플랫폼 플로(FLO)를 통해 선보인다.

‘루시드폴의 사운드 제주’는 대표 관광지인 제주가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도록 제작된 Ambient Music (앰비언트 뮤직) 콘텐츠로, 오직 플로에서만 오리지널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제주에 터를 잡고, 농사를 짓고 있는 루시드폴이 직접 공항, 바다, 숲, 과수원, 냇가, 오일장 등 공간적 의미나 스토리가 있는 장소에서 채음해 장소별로 약 1시간가량의 오디오 콘텐츠로 선보인다. 일반적인 ASMR이나 명상 오디오 콘텐츠와는 달리, 루시드폴이 작곡한 음원 및 내레이션을 더 해 한층 더 풍성하고, 충만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