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영생고가 창단 후 첫 왕중왕전 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안대현 감독이 이끄는 영생고(전북현대U18)가 13일 남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1 전국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6회 전국고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매탄고(수원삼성U18)를 제압했다. 영생고는 전반 엄승민의 멀티골에 후반 박창우와 김창훈의 골까지 더해 4-1 완승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