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기획재정부 고위관계자에게 울주지서 신설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지난 11일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신설과 관련하여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박원상 회장)로부터 1,050명의 연대서명 건의서를 전달받았다.

이 자리에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울주군지부 박원상 회장은 “울주군의 중서부권 주민들이 동울산세무서까지 가려면 버스로 왕복 3, 4시간 걸릴 정도로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요즘 코로나로 인해 많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폐업에 이를 정도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가 설치되어 울주군 중서부권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