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서귀포시가 품목별로 추진해온 워킹그룹(Working Group)이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며 서귀포 농업의 새로운 길을 찾아내는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품목별 워킹그룹(Working Group) 운영은 기존 행정이 주도적으로 지원하는 하향식 구조에서 상향식 구조로 탈바꿈하여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절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 2020년도부터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