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주행하기 위해서는 ①인지·②판단·③제어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다. ①인지 기능은 카메라·레이더·라이다 등의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정보를 파악하는 것이고, ②판단 기능은 인지된 정보를 바탕으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인 주행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며, ③제어 기능은 선택된 옵션에 따라 자동차를 움직이게 하는 것이다.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인지·판단·제어 기능의 자동화가 반드시 필요한데, 이를 뒷받침하는 기술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이 부각되고 있어 최근 관련 특허출원도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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