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차관은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8.11일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를 방문하여 여름철 전력수급 관리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산업부는 최근 폭염 속에서 지난 7.27일 역대 2번째로 높은 최대전력수요(91.1GW)를 기록하는 등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였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발전소·송전선로 등 전력 설비들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어 7월 한 달 동안 예비율 10% 이상 기록하며 전력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유지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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