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소방서는 지속되는 폭염에 냉방기기 등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에어컨 실외기 등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져 냉방기기 사용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남지역 여름철(6~8월) 냉방기기 화재는 109건, 재산피해는 16억 8000만 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에는 20여 건의 화재, 32명의 사상자와 6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