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여성 고민상담 우체통』시범사업을 8월부터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 각종 육아문제 등 서귀포 지역 여성들의 고민을 해소해 주기 위한 것이다.

서귀포시 '여성 우체통'은 지역의 여성단체와 분야별 상담 전문기관 등을 연계해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상담을 해주고 각종 정보안내와 대안을 주는 역할을 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