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의 박사논문 검증을 위한 취재 과정에서 경찰을 사칭해 논란이 된 자사 기자와 영상PD의 취재윤리 위반 사실을 확인, 징계 조치했다.

MBC는 본사 취재진의 경찰 사칭 인터뷰 사건에 대해 사내 조사하고 해당 취재진 2명을 인사위원회에 회부해 각각 징계를 내렸다고 1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