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친중, 독일 메르켈의 퇴장]

지난 16년간 유럽에서 중국에 가장 우호적 지도자로 손꼽혀왔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퇴임을 앞두고 있다. 중요한 것은 메르켈 총리의 퇴임 자체가 중국과 EU관계를 칼날 위에 서게 만들 정도로 엄청난 변화와 함께 위기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