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청주공항 찾아 폭염 조치 상황 점검·공항근로자 안전 확보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황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8월 9일 청주공항을 찾아 폭염기간 중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여 공항시설 관리와 휴가철 항공운항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황 차관은 한국공항공사로부터 폭염 및 방역에 대비한 안전관리계획을 보고 받은 뒤, “연일 폭염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는 가운데 실외 작업이 많은 공항 지상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도록 총력 대응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