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립과천과학관은 2018년 이후 최적의 관측조건을 보이는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8월 12일(목) 저녁부터 다음날 새벽까지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유성우는 태양풍에 의해 혜성이나 소행성의 궤도에 남아 있는 잔해물 사이를 지구가 통과(공전)하면서 발생한다. 매년 7월 17일에서 8월 24일 사이 지구는 스위프트-터틀(109P/Swift-Tuttle) 혜성의 궤도를 지나는데 이때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발생한다. 따라서 평상시에 비해 훨씬 많은 유성이 이 시기에 집중적으로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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