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기행․별빛야행․고궁음악회 등 14개 프로그램 모두 참여 후 평가활동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가 고객의 눈높이로 궁궐 활용프로그램을 진단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2021년 궁궐 활용프로그램 국민참여단’을 모집한다.

궁궐 활용프로그램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대표적인 행사로는 창덕궁 달빛기행, 경복궁 별빛야행, 수문장 교대의식, 고궁음악회 등이 있다. 국민참여단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이들 주요 14개 궁궐 활용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한 후 프로그램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