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영애)는 2021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을 맞아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민간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8월 9일(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는 ‘나눔의 집’, ‘대구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시민모임’, ‘일본군 성노예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하는 마창진 시민모임’,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와 함께 하는 통영거제 시민모임’ 등 5개 단체의 대표가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먼저 민간단체에서 소장하고 있는 일본군‘위안부’ 문제 관련 역사적 자료들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여성가족부의 지원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