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전기요금 폭탄 걱정된다구요? 에어컨 요금 절약 꿀팁! 참고해서 전기세 절약해보자 [갓잇코리아 / 김지혜 기자] 무더위만큼이나 전기요금이 무서운 계절이 있다. 바로 여름이다. 더운데 에어컨은 켜야겠고, 월말 다가올 전기세 걱정을 생각하면 에어컨을 계속 켜놓기도 두려운게 사실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조금이나마 전기요금 부담을 덜자는 차원에서 일상 속 전기에너지 절약 팁을 담은 '슬기로운 절약생활'을 발표했다. ■ 종속형 vs 인버터형 확인 후 적절히 사용하면 전기세 아낄 수 있어요! [caption id="attachment_43733" align="aligncenter" width="800"]

LG전자 제공 / LG 에어컨[/caption] 정속형이 아닌 인버터형이 좋아요. 사실 최신 에어컨은 거의 인버터형이라 생각하시면되는데요 인버터형은 적정온도 도달시 실외기가 가동을 멈추고 팬모터만 돌기 때문에 전기세가 절감되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 에어컨이 인버터형인 경우에는 적절한 온도로 에어컨을 장시간 켜놓는게 절약된다. 반면 정속형 인버터의 경우 12시간동안 켜는것 보다, 2시간 간격으로 온오프를 하는 것이 전기세를 약 60% 가까이 절약하는 방법이다. 여름철 전기요금 공포의 주인공 에어컨은 시작부터 세게 트는 것이 좋다고 한다. 강풍 모드를 이용해 빠른 시간 안에 실내온도를 낮추는 게 효율적이란 설명이다. 에어컨 전기요금은 실외기 사용량에 달려있기 때문에 여름철 적정 실내온도 26℃(도)가 되면 송풍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전기요금 절약에 도움이된다.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를 약하게 틀어주는 것 역시 전기료를 20~30% 줄이는 팁이다. ■ 제습모드를 사용한다고 해서 절약이 되는건 아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