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제9호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8일 영동지역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이상의 물폭탄이 쏟아져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8일 현재 중국 산터우 남쪽 해상에서 발생한 태풍 루핏이 북동진하고 있으며 9일 자정 전후로 일본 규슈에 상륙했다가 오전 우리나라 동해상과 일본 북쪽 사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