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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력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은 7일 '아빠 회사 안 간다 앗싸'라는 반려견 인스타그램 글을 지적한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반려견의 마음마저 정쟁의 도구로 삼아야겠는가"라고 따져 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