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지난 5일 전기·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민간봉사단체인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와 서귀포소방소 등이 협업으로 서홍동 소재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방문해 태풍을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움이 시급한 재난취약가구 12가구를 선정하여 소화기 보급 · 화재경보기 설치 · LED등 교체를 추진했고, 특히 여름철 태풍에 대비하여 누전차단기, 전선배선, 가스시설 등의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