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남서 해역을 중심으로 유자망어선 90여척 조업

[제주교통복지신문=민진수 기자] 제주시에서는 유자망어선 참조기 금어기(4월 22일 ∼ 8월 10일)가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 남서(한림∼마라도) 해역 및 소흑산도를 중심으로 조업이 재개될 전망이다. 금어기 기간동안 옥돔, 고등어 등 잡어 조업에 나섰던 90여 척이 참조기 조업을 위한 어구교체, 어선수리 등을 마치고 8.11일부터 첫 조업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