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무관중으로 치를 가능성이 있다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크리스토퍼 두비 수석국장이 5일 밝혔다.

신랑망(新浪網) 등에 따르면 올림픽 대회의 진행을 실무적으로 책임지는 두비 수석국장은 이날 블룸버그 통신과 가진 인터뷰에서 베이징 동계올림픽도 도쿄 하계올림픽처럼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으로 경기를 펼칠 수 있다고 처음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