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내 한국형 디지털 증거분석실 구축 지원, 한-베 우호 협력관계 형성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경찰청(임용환 외사국장)은 8월 3일 베트남 공안부(응웬 타인 쏜 대외국장)와 한국의 선진 과학수사 기술을 베트남 수사기관에 전수하는 ‘제2차 베트남 과학수사 역량강화 사업’의 협의의사록 체결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현장감식 분야를 지원했던 제1차 사업의 뒤를 이어, 3년 동안 32억 3,7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베트남 형사과학원에 한국의 선진 과학수사 기술을 그대로 전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