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3일 한-몽골 항공회담 개최…2022년도부터 성수기 주9회 추가운항으로 주5,000석까지 확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토교통부는 8.2~3일 인천에서 한-몽골 간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에 대해 여객 직항 항공편 공급력 증대를 합의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그간 몽골은 우리 국민들이 많이 찾은 여행지 중 하나로, 인천-울란바타르 노선은 한 해 양국 간 항공 여객수가 40여만명(’19년 기준)에 달하였고, 최근 연평균 6.8%(’15~’1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는 노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