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조상들의 애환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훼손된 관내 용천수 4개소에 대하여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하여 원형 보존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 대상은 안덕면 사계리 큰물, 도순동 새통물, 상예동 대·소왕수 용천수에 대하여 실시한다.

이번에 정비되는 용천수 4개소는 옛 조상들의 소중한 생명수의 역할을 하였던 곳으로 그동안 사람들의 이용이 줄어들면서 원형이 훼손되고 방치되어 이번에 정비를 추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