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귀포시는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어업인의 조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준설공사가 본격 추진된다고 4일 밝혔다.

태흥2리항 어촌뉴딜사업은 지난 2019년 12월 해양수산부의 어촌뉴딜300 공모 선정을 통해 총 93억원(국비 65억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사업으로, 서귀포시는 2020년 9월 제주도 최초 기본계획·수립 고시를 이루고 행정절차 진행에 박차를 가하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