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여름철 태풍 대비 물 빼는 길 정비 등 시설 관리 당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농촌진흥청은 여름과 가을철 사이 발생하는 태풍으로 비닐 온실(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리 덮개(피복)자재 보수와 구조물 보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8월은 예년과 비슷한 1∼3개 정도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최근 태풍 강도가 점점 세지고 있어 태풍 북상에 따른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