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도시위원회, 알뜨르·송악산 일대 평화벨트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강성의)에서는 위성곤국회의원실, 의원연구모임인 제주관광미래성장포럼(대표의원 오영희)과 공동으로 2021년 8월 3일 14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알뜨르·송악산 일대 평화벨트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평화대공원 사업의 대상인 알뜨르비행장은 1932~1933년 상모리 6개마을의 토지를 헐값으로 강재수용하여 6만평 규모의 불시착륙장으로 처음 건설되었다. 이후 현재까지 국방부의 소유의 땅으로 관리되다가 현재 대정지역주민들이 오랜기간 국방부(공군)와 임대계약을 맺고 매년 소작료를 내며 농사를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