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보안면은 노령산맥의 연봉 변산반도의 남단해변가 주위에 접한 지역으로 동쪽으로 정읍시 고부면과 인접해있으며, 서쪽으로는 줄포 곰소만하고 접하여 있고 북쪽으로는 상서면과 접해 있으며 부안읍에서 16km지점에 위치한 곳이 보안면이다. 마한시대 부족국가로부터 시작하여 백제시대에는 흔량매현이라 했고, 통일신라 때에는 보안현으로 하다가 희안현으로 개칭하였다.
고려시대에 다시 보안현으로 바뀌었다가 조선조 서기 1416년(태종16년) 부령현과 보안현을 합병하여 부령의 ‘부’자와 보안의 ‘안’자를 따서 부안현으로 하였다 하니 보안면의 역사는 깊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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