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지홍 기자] 코로나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경제 재개주가 타격을 받는 가운데 카지노주에 주목하라는 분석이 나왔다. 항공 등 여행산업 회복 시기는 늦춰지고 있지만, 카지노는 하반기 실적 반등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20일 메리츠증권은 “델타 변이가 정점을 찍지 않은 상태로 하반기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유 자금을 통해 버틸 수 있는 기간을 살펴보면 카지노를 여행산업보다 선호주로 꼽는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효진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2년으로 전망했던 여행 회복 시기를 2023년으로 연기한다”며 “항공 노선이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에서도 매출 발생이 가능한 카지노가 레저 부문에선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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