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해리 케인 같은 육각형 중앙 공격수가 되는 것을 꿈꾼다.”

FCKHT일동M(U-15)의 중앙 공격수 오현민이 당찬 포부를 드러냈다. 일동은 28일 영해생활체육공원1에서 열린 2021 춘계 전국중등축구대회 백호그룹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울산피플FCU15에 2-0 승리를 거뒀다. 선발로 출전한 오현민은 위협적인 슈팅과 강한 전방 압박으로 상대를 몰아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