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시단속으로 558건 적발, 형사입건 및 시정명령 등 조치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소방청은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전국 780개 소규모 제조소에 대해 전수 검사한 결과, 216개소에서 558건의「위험물안전관리법」위반사항을 적발하여 시정명령등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3월 충남 논산의 소규모 위험물 제조소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7명(중상 2, 경상 5)이 부상을 입은 것을 계기로 소규모 제조소의 위험물 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