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서유주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남북교류 및 평화협력 지원 특별위원회(위원장 강민숙, 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는 어제 청와대가 긴급브리핑을 내고 밝힌 남북간 통신연락선 복원발표와 관련하여 환영의 뜻을 밝혔다.
강민숙 위원장은 “그동안 단절되었던 남북간 통신연락선이 13개월만에 복원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 통신 연락선이 끊긴 지 413일만에 연락 채널을 복원하고 끊어진 대화통로를 잇는 것이야말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해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 노력을 다시 시작한다는 매우 의미있는 조치이다. 통신 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지난 판문점 정상회담 이후 사실상 진전되지 못했던 남북관계 회복을 위해서 긍정적으로 작용해 한라에서 백두까지 잇는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 협력도 조속히 재개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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