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관련 기관들과 원활한 통신으로 대형 재난에 효과적 대응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소방청은 지난 5월 준공·개통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는데 필요한 기반장치 설치를 완료하고, 소방청과 소속기관에 단말기 470대를 보급하여 8월부터 본격 활용하게 된다고 밝혔다.

재난안전통신망은 기관별 다른 무선통신망 사용에 따른 재난 상황정보 공유 및 공동대응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 관련 기관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2018년부터 구축한 통신망으로 소방기관이 가장 중요한 이용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