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정으로 문화재 보존, 철도안전, 교통 환경 개선 기대

[제주교통복지신문 임의순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근대 문화재이자 철도시설인 노근리 쌍굴다리를 보존하면서도 교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체 입체교차로를 설치함으로써 마을주민 1,403명의 집단민원을 해결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노근리 ‘쌍굴다리’를 통과하는 도로확장 등 교통환경을 개선해 달라는 노근리와 인근 마을주민의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28일 노근리 평화공원에서 이정희 부위원장 주재로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