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이 미덕인 시대는 지나고 본인의 가치를 드러내는 것이 중요해진 요즘 시대, 그리고 요즘 세대. 국내 몇몇 기업에서도 MZ세대 직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이들을 위한 포상·승진 정책을 개발, 시행하고 있다. 이 정책은 연차가 쌓이면 자연스럽게 승진하는 과거와 달리 역량과 성과를 본인 스스로 평가하고 밝힐 줄 아는 사람이 포상과 승진 기회를 가질 필요가 있다고 여긴다.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직장인과 구직자 842명을 대상으로 ‘승진·보상의 객관성 제고를 위한 자기추천제 도입’에 대해 설문조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