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제주시에서는 여름철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폭염대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폭염대책비) 9천만 원을 투입해 선제적인 폭염대비 예방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횡단보도, 교통섬 등에 상반기(4월) 그늘막 18개를 설치 완료한 데 이어, 7월 그늘막 15개 추가설치를 완료함으로써, 7월 현재 제주시 관내 그늘막 총 194개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