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이주원 기자] KBO(총재 정지택)는 23일 KBO 컨퍼런스룸에서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키움 히어로즈 구단, 키움 한현희, 안우진 선수, 한화 이글스 구단, 한화 주현상, 윤대경 선수에 대해 방역 수칙 위반과 관련해 심의했다.

KBO 상벌위원회는 해당 선수들이 코로나 19 확산이 사회적으로 매우 엄중한 상황에서 정부의 수도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위반했고 프로선수로 지켜야 할 기본적인 본분을 지키지 않은 품위손상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