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최효열 기자]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만으로도 세계 지배종이 된 델타(영국발) 변이 바이러스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캐나다 연구진이 코로나19 백신의 델타 변이에 대한 감염 예방률을 조사한 결과,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카 백신 모두 1차 접종만으로도 감염과 중증 증상에 상당한 예방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