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 게이고의가 출간한 소설의 내용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행복한 가정을 송두리째 빼앗긴 가장이,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버스 사고에서 딸 모나미가 기적적으로 살아남는다. 하지만 운명의 장난인지 딸의 몸에 들어 있는 것은 사고에서 사망한 줄 알았던 아내의 영혼임을 알게되는 내용이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 대표작 ‘비밀’이 소미미디어에서 출간됐다. 이름이 장르 그 자체로 평가받는 작가, 대중 소설가로서 이미 독보적 위치에 오른 히가시노 게이고이지만 ‘비밀’ 이전 그의 별명이 ‘무관의 제왕’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독자는 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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