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는 22일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맞춤형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 소통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제5기 청년의 목소리’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청년의 목소리는 전남에 사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참여하는 도 단위 청년협의체다. 지역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5기 청년의 목소리는 시군 청년협의체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거쳐 직장인, 자영업자, 청년단체 활동가, 농업인, 대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70명으로 구성했다. 앞으로 2년 동안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활동가로 활약하게 된다.